박하 알아보기.
한약명 : 박하
다른이름 : 남박하, 변하채, 구박하, 야식향
개화시기 : 7~9월(연보라색)
채취시기 : 봄~ 여름
분포지 : 저지대 습지
일반적으로 구취를 제거하고 입압을 상쾌하게
하고 싶을 때 향이 좋은 껌을 씹는다.
박하는 휘발성 즙이 함유되어 있어 입안을 화
하게 하고 소화기능에 좋으며 예로부터 영생
하는 약욕 식물로 알려 졌다.
그래서 박하를 약초로 먹을때는 오랜 시간 끓이지
않는다.
박하에는 휘발성 정유인 멘톨 성분이 80%정도
함유되어 있어 향긋한 향을 낸다.
약리 실험에서 해열 작용, 소염 작용, 건위작용,
담즙촉진 작용, 모세혈관 확장 작용, 중추신경
계통의 흥분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로 소화를 돕고, 장내 가스를 없애주며,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경련, 담석증, 호흡기 점막 염증, 가려움증,
두르러기 등에 좋다.
<본초강목> 에서 박하는 독한을 몰아내고 두통을 다르시고
중풍을 치교하고 관절을 통리하여 준다고 했다.
<본초비요>에서는 풍과 열을 엾애고 눈을 밝게 하며 두통을
동반하고 담이 있는 기침과 피부병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박하는 식욕, 약용, 공업용으로 쓴다.
박하로 약초를 만들 때는 꽃잎이나 잎을 여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서 쓴다.
차로 먹을 때는 박하잎을 물로 씻어 차관이나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끊인 뒤 찌꺼기는 걸러고 국물을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여 꿀을 타서 먹는다.
한방에서는 잎을 박하라고 부른다.
잎과 줄기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발산 작용이 강하여 외감성으로
인한 감기로 열이 나거나 두통, 진통, 소화, 건위, 발한, 비염, 위경련
증상에 다른 약제와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인후염과 편두선염에 도라지+형갱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
와 배합해서 먹었으며 생으로 먹기도 하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마물로 무쳐 먹었다.
효소를 만들 때는 봄에 꽃이 피기전에 잎을 뜯어 항아리나 용기에
넣고 100일 정도 발효시킨 후 효소 1에 찬물 5의 비율로 희석해서
먹는다.
건더기는 건져내고 저온 냉장 보관하여 수시로 먹는다.
TIP 효소와 건강
설레늄은 인체의 필수 미네랄로, 식물에서 추출하며
면역계와 갑상선의 기능에 도움을 준다.
세포를 보호하고, 심장 및 동맥 조직의 온전성, 혈압 조절,
열액 응고를 조절하는 효소군의 중요한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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