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2016. 4. 17. 22:14

두릅나두 알아보기.


Aralia elata (Miq) seem



두릅나무과 

생약명 : 총목피

별명 : 참드릅, 들곱낭, 자노아


5~6월에 야생 두릅의 나무껍질, 뿌리껍질을 벗겨서 씻는다.

적당히 잘라서 3~4일간 햇볕에 말린다.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혈당을 내리는 데는 뿌리껍질을 달여서 마신다.




야산을 거닐다 보면 사람의 키 정도에서 3~4m의 큰 나무로 줄기에 만지면 아플 정도의 가시투성이 나무를 자주 발견하게 되는데 이를 두릅나무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쉽게 구별할수 있다. 4월에 가지 끝마다 순이 오무라져 있는 상태로 10cm 내외로 자란 것을 따서 봄의 산채로 먹는다. 8월경 희고 작은 꽃이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꽃이 진 다음에는 둥글고 작으며 검은 열매가 열린다.


두릅 잎에는 헤데라게닌과 단백질, 당질, 인, 칼슘, 철 및 비타민이 풍부하여 영양가 면에서 우수하다. 두릅나무 뿌리에는 아라로사이드, 비타민 A, B, C 사포닌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뿌리나 줄기의 껍질을 약용으로 자주 이용해 왔다. 당뇨병에는 하루 5~10g의 나무껍질을 컵 1잔 물에 넣어서 반 정도로 될 때까지 달여서 식후 3회로 나누어서 마신다.




두릅에는 당뇨병의 혈당을 낮추어주는 작용인 인슐린과 비숫한 효과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봄에 나오는 두릅의 싹은 산채로서 아주 맛이 있다. 튀김, 무침, 등을 해서 먹는다. 대부분 어린순을 끊는 물에 적당히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약간 간을 한 후 튀김 가루를 발라 튀겨 먹기도 한다 혀에 와 닿는 특유의 향기가 일품이며 기름이나 버터에 볶아도 맛이 있고, 기타 다양한 요리법으로 즐길수 있다.


요즘에는 발기력 부족, 위궤양 치료제로도 이용되고 있다. 이른 봄에 채취하여 껍질의 가시를 제거하고 잘 말려 잘게 썬다. 잘게 썬 껍질 10g을 2컵 반 정도의 물에 넣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 하루에 3회 식전에 복용하면 된다.



약효

건위, 자양강장, 당뇨, 신경통, 소염, 이뇨, 신경쇠약, 강심, 간염,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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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닥다리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