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2016. 4. 19. 13:04

민들레 효능 알아보기.



국화과 

생약명 : 포공영

별명 : 초공초, 머슴둘레, 지정, 금잠초.


꽃이 피기 전의 민들레를 뿌리째로 캔다.

적당히 잘라 잘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달인 물은 위를 튼튼히 하고 간장병에 특히 효과적이다.

생잎은 돌미나리, 케일 등과 같이 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



4~5월경에 구릉이나 들, 논밭의 두렁 등에 온통 황금색의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예쁘다. 잎은 뭉쳐나며 옆으로 퍼진다. 4~5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30cm가량의 속이 빈 꽃줄기 끝에 큰 꽃이 하나씩 핀다. 꽃은 보통 노란색이지만 흰색도 있다. 민들레는 어릴 때에는 식용으로 사용하며 관상용으로도 이용한다. 씨앗에 솜날개가 붙어 있기 때문에 제각기 멀리 날아가서 자리를 잡고 발아하여 자란다.

민들에의 지상부와 뿌리에는 콜린, 이놀린, 펙틴, 타락사스테롤 등을 함유한다. 식욕이 없을 때에는 잎이나 뿌리 7g을  컵 1잔의 물에 넣어서 반 정도로 될때까지 달여서 식후 3회로 나누어서 따뜻하게 하여 마신다. 



생잎은 조금 쓴맛이 있지만 녹즙의 원료가 된다. 예부터 만들레는 최유약 (젖이 잘 나오게 하는 약재)이 된다고 하는데 이것은 잎을 잘게 찢으면 나오는 유액 때문이다. 이른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으면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꽃이 피기 전에 뿌리를 캐서 잎줄기를 떼어내고 물로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이 뿌리를 잘라서 카페인이 없는 커피 대용으로 마실수 있다.



약효

청열, 해독, 이뇨, 종기, 위염, 기관지염, 간염, 향균, 담낭염, 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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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닥다리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