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지 알아보기.
백합과
생약명 : 차전엽산자고
별명 : 가재무릇, 엘네지, 어사초
엘레지의 어린잎은 봄나물로 먹으면 식욕을 돋운다.
뿌리껍징을 벗겨서 강판에 간다.
가제로 여과하여 3~4회 씻는다.
침전한 분말을 햇볕에 말려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물에 달여 마시거나 생잎을 찧어 환부에 붙이기도 한다.
엘레지 꽃
생김새와 특징
4월경 녹색과 자색의 줄무늬 모양을 한 2장의 잎에서 줄기를 뻗어 꽃을 피우는데 꽃잎은 6장이며 밑을 향해 달린다. 잎이 1장일 때는 꽃이 피지 않는다. 비늘줄기(인경)는 흙속에 30cm가량 뻗어 들어가 있어서 당기면 쉽게 끊어져 버리기 때문에 파내기가 어렵다.
서울의 한강변에서도 때때로 엘레지가 발견되었다고 하여 화제가 되기도 한다. 바꾸어 말하면 엘레지를 귀중품으로 취급할 정도로 희귀한 식물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엘레지 전초
경동시장 등에서 시판되고 있는 것은 엘레지의 전분 형태이며 스테로이드 사포닌, 콜히친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비늘줄기의 외피를 벗겨서 씻고 잘 으깨어서 헝겊 자루에 넣어 짜서 거르고, 즙을 3~4회 물로 씻어 잘 으깨어서 헝겊 자루에 넣어 짜서 거르고 즙을 3~4회 물로 씻어 침전물을 햇볕에 충분히 쬐어 말리면 된다.
엘레지 뿌리
옛날에는 엘레지 전분을 환자 음식으로 썼다. 엘레지 전분을 10배의 뜨거운 물로 으깨어 뜨거울 때 후후 불면서 먹는다. 잎줄기나 꽃도 그대로 무쳐서 먹을수 있다.
약효 : 자양강장, 건위, 진토, 지사, 위장염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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