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구엽초 알아보기.

삼지구엽초 알아보기.

삼지구엽초에 대해서 알아보기.

매자나무과

생약명 : 음양관

별명 : 선령비, 방장초, 가승마

5~6월 땅 윗부분을 채취하여 잘 씻는다.

2~3월간 햇볕에 말린다.

적당히 잘라서 종이봉투에 넣어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자양강장, 식욕부진에 달여 마신다.

말인 것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술을 담가 마시면 좋다.

꽃의 모양이 배의 닻과 닮았다 하여 삼지구엽초 꽃을 일명 닻꽃이라고도 한다. 구릉이나 산의 반음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3개의 가지가 각각 3개로 나뉘어져서 모두 9장의 작은 잎이 생기기 때문에 삼지구엽초라고 한다. 키는 30cm 정도이다. 뜰이나 화분 등에 심는 산초의 하나로 4~5월경 꽃이 아래를 향해 달린다. 꽃의 색은 옅은 황색이 보통이다. 중국 본초강목에 서주의 발정한 양이 이 풀을 먹고 하루에 백번 교합했다라고 쓰여 있으며 이때부터 음양곽이라는 생약명이 생겼다.

                                                             닻꽃 (삼지구엽초 꽃)

유사종으로는 꿩의다리아재비가 있는데 삼지구엽초를 많이 본 사람이라야 식병이 가능할 정도로 풀을 말려 잘게 썰어 놓으면 쉽게 구분이 안 된다. 또 깽깽이풀 은 땅 위로 나온 줄기가 없으며 잔털이 많이 나 있고 뿌리에서 불그레한 잎과 꽃대가 올라온 뒤에 꽃이 핀다.

5~6월에 지상부를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응양곽 또는 암엽음양곽. 동북음양곽이라 하며 이카린, 타닌, 리놀레인산, 팔미틴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예로 부터 자양강장, 무릎과 허리의 냉증, 통증 등에 하루에 10g을 달여서 먹으면 좋으나 쓴맛이 강하다.

                                                                 삼지구엽초 말린 잎

자양강장, 피로회복, 저혈압증, 불면증, 식욕증진, 등에 소주1.8L에 음양곽 70g을 담가 3개월 동안 냉암소에 보관한 후 음양곽을 제거하고 매일 취침 전에 1잔을 물에 타서 엷게 적당히 조절하여 마시면 좋다.

약효 : 정력, 자양강장, 혈압강하, 거풍, 식욕부진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