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감염 아이가 넘 힘들어 해요.
요로감염이란?
요로감염은 신장에서부터 소변이 나오는 통로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감염된 부위에 따라 급성 신우신염, 방광염, 요도염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원인
일반적으로 70~80% 장내에 있는 세균(대장균)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요도가 짧은 여아에게 더 빈번하게 발생 합니다.
증상
평소와 달리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
구토와 설사 증상이 나타나면서 보챈다.
고열이 지속되면서 해열도 잘 되지 않는다.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을 볼 때 아파하면서 힘들어 한다.
소변에 악취가 난다.
소변의 색깔이 탁하거나 피가 섞인 소변을 보기도 한다.
요로감염은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가?
소변검사와 배양 검사를 합니다.
요로 감염은 방관-요관의 역류나 다른 비뇨기계 기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정밀 검사(신장초음파, 신장 핵의학검사, 배뇨성 방광 요도조영술)을 해야 합니다.
검사
DSMA스캔 검사
신장의 반흔을 확인하기 위하여 방사성 동위원소 스캔의 일종인 DMSA 스캔 검사가 사용된다. 이 검사는 병원에서 시행 되며 소량의 방사성 동위원소인 DSMA를 정맥 주사하여 검사한다. 2시간이 지나면 신장에 DMSA가 모이게 되는데 감마 카메라를 이용하여 영상을 얻는다. 이 조영술은 약 30분 가량 소요되는데 특별한 통증이 없다. 환아는 방사선 기사가 모니터로 관찰하고 있는 동안에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누워 있어야 한다. 부모는 아이가 검사받는 동안 옆에 같이 있을수 있다.
치료
요배양 검사에서 세균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2주 이상의 충분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요로감염 예방 방법
엉덩이를 닦을 때는 앞에서 뒤로 닦아 줍니다.
대부분의 요로감염은 대장균이 요도에 침투해 발생합니다. 아가가 대변을 본 이후 앞에서 뒤로 닦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면으로 된 속옷을 입히고 헐렁한 바지를 입혀줍니다.
세균은 습한 공간에서 번식이 증진되므로 특히 여름에는 습하지 않도록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도와줍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소변을 3~4시간 간견으로 보도록 도와주면 방광의 소변이 배출되면서 세균 역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항상 손을 깨끗히 씻어줍니다.
특히 남아의 경우 성기를 어러운 손으로 만지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는 매우 좋지 않은 버릇으로 세균 감염의 위험이 큽니다.
목욕은 순한 비누를 사용하되 비누가 남지 않도록 깨끗히 씻어 줍니다.
비눗기가 제대로 닦이지 않으면 요로로 자극을 줄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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