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자료2015. 12. 31. 19:35

소태나무 알아보기.

 

 

 

소태나무과

생약명 : 고목

별명 : 고목, 쇠태, 고수피

 

언제라도 잎줄기를 잘라 잘라 3~4일간 햇볕에

말인다.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 한다.

잎줄기를 가루로 만든 것을 1일 3회 식사 후에

물고 함께 마신다.

잎줄기를 달여서 마셔도 소화를 촉진하고 위를

튼튼 하게 한다.

 

 

 

생김새와 특징

 

소태나무는 산이나 구릉 등에 자라는 자웅이주의

갈잎큰키나무로, 키가 10~15m가 되고 어긋나는 잎은

날개 모양의 복엽을 하고 있다.

5~6월에 잎이 붙은 부분에 황록색의 작은 꽃을 한꺼번에

모아서 피운다. 나무의 가지나 잎을 부러뜨려서 씹으면

짙은 쓴맛이 오랫동안 입속에 남기 때문에 소태라 하였다.

옛날 사람은 실로 정확한 이름을 붙였다.

쓴맛을 이용해서 이를 구제 했기 때문에 "이죽임" 이라고도 한다.

 

이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쓴 성분은 타액,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연동작용을 왕성하게 하기 때문에 위장약으로 쓴다

예를 들면 쓴풀, 용담 황련 황벽나무, 소태나무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소태나무는 어린묘를 옮겨 심고 5~6년이 지나서 7월경에

높이 4~5m 된 것을 밑동에서 자라 나무 껍집을 제외한

나무 부분을 둥글게 자르거나 세로로 잘라서 햇볕에 말린다.

이것을 적당한 크리고 작게 조각낸 것을 모고이라 하여 약으로 쓴다.

고목에는 쓴맛을 내는 콰시인(quassin)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매우 쓰다.

 

 

 

과식이나 가슴이 답답할때는 고목을 하루 5~10g씩 컵 1잔의 물에

넣어 절반 정도의 양이 될때 까지 달여서 식후 3회로

나누어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단번에 먹는 것이기 때문에 위의 상태가 이상할 때만 사용하도록

한다. 만성위염에 경우에는 과삭, 과음을 삼가고 정신적으로는

기분을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에 따라사 한방약을 이용한다.

 

약효는 고미건위, 해독, 인후염, 편도선염, 습진, 화상 등에 좋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소태나무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Posted by 구닥다리인생